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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청] 영광군민신문 -7人의 멘토와 영광 청소년들의 ‘청소년 성공시대 멘토링’청소년 성공시대 멘토링 투어

작성자 : 수호천사 (183.105.82.***)

조회 : 7,966 / 등록일 : 18-03-16 15:23

   

7人의 멘토와 영광 청소년들의 ‘청소년 성공시대 멘토링’청소년 성공시대 멘토링 투어
유창수 기자 | 승인 2018.01.31 17:15 | 조회수 : 822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는 23일부터 ‘청소년 성공시대 멘토링’이라는 주제로 영광지역 청소년들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청소년들의 멘토들을 찾아가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창의적인 에너지 발산이 지속가능한 장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여 꿈과 희망을 성취하고 개인과 사회의 발전을 이루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9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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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성공시대 멘토링 1탄!

별난농부들 임세훈 대표

“농업 가치가 다르다”

첫 번째 시간으로 별난농부들 임세훈 대표를 만나 ‘농업 가치가 다르다’는 주제로 청소년들과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 대표는 5년간 증권회사에 다녔다. 7천여만원의 연봉을 받았지만 매년 오르는 전세금도 안되더라! 좋은 회사였지만 회의가 들더라! 왜냐면 난 50이 되면 퇴직을 강요받을테니. 그래서 임 대표는 결심을 했다고 한다.

“직장도 농업도 어떤 직업도 다 힘들다 하지만 여기에서 가치를 찾다 떠난다고 능사는 아니더라! 하지만 농업에서 가능성을 찾았다”고 말했다.

귀농을 선택한 임 대표는 남들이 다 버리는 감꽃을 모아 감꽃차를 만들어 새로운 수익 모델을 만들었다. 그리고 잊고 있던 자신의 재능―프로그래밍, 디자인을 이용했다. 블로그‧피티‧인터넷 판매 기법‧홍보방법 교육 등으로 농업 발전의 길을 찾다보니 다른 사람들과 차별되는 경쟁력이 나에게 있더라! 고향의 좋은 점은 내가 노력만하면 인정받기가 용이하다며 이날 강연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본인의 경험을 역설하며 희망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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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성공시대 멘토링 2탄!

김동규 대표 “친구와 신뢰를 지켜라”

두 번째 시간으로 중앙건설 김동규 대중앙건설 표를 만났다. 김 대표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친구와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신뢰를 지켜라! 또 그것이 사업의 기본이자 목숨처럼 지켜야할 가장 중요한 일이다!”며 강연에 참가한 아이들에게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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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성공시대 멘토링 3탄!

김준성 군수 “사회적 책임 함께하는 봉사자”

세 번째로는 영광군 김준성 군수를 만났다. 김준성 군수는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20세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을 시작하면서 항상 마음에 간직하고 있는 말이 있었다. ‘사업가! 사회적 책임을 함께하는 봉사자’라는 말이 김준성 군수의 사업가 정신이었다고 전하며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돕기(프로보노)를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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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성공시대 멘토링 4탄!

김준석 교육장 “다양한 매력 갖춘 인재 되길”

네 번째로 만난 영광교육지원청 김준석 교육장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갖춘 다중재능적 인재가 되라!” “급변하는 세상에 평생직장이 아닌 평생직업인이 되라!”는 조언과 “독서를 기반으로 하는 자기개발활동을 강조했다.”

김 교육장은 낙월면 안마도가 고향이라며 내 고향에 와서 내 후배들을 만나 강연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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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성공시대 멘토링 5탄!

원규 스튜디오 김수남 이사 “좋아하는 일 포기 말라”

다섯 번째 멘토는 전국 최고의 스튜디오인 ‘원규 스튜디오’ 김수남 이사. 김 이사는 자신을 찾아온 고향 후배들에게 “영광고등학교 출신으로 뼛속까지 영광사람”이라고 고향 후배들에게 역설했다.

서울대학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영화배우로 활약하면서 ‘말죽거리 잔혹사’ ‘놈놈놈’ ‘기방난동사건’ ‘비열한 거리’ 등에 출연했다. 연예인들의 사진촬영을 전문으로 하는 원규 스튜디오에서 활동하면서 일반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우리나라 최고의 스튜디오 경영진으로 변신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 이사는 10년이 넘는 반지하의 고난의 시절에도 지금 하는 일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으로 버텼다며 지금의 위치에서는 그 시절을 웃으며 이야기 할 수 있는 추억이 되었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딱! 한마디 말이 있다며 “좋아 하는 일을 절대 포기하지 마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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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성공시대 멘토링 6탄!

성공사관학교 서필환 교장 “성공의 10가지 법칙”

여섯 번째 멘토 주인공은 영광종합고등학교 출신의 성공사관학교 서필환 교장. 무일푼으로 상경한 서 교장은 한국타이어에서 20년 넘게 재직하다가 강의에 대한 비젼을 품고 5000번의 강의를 이루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있는 향우 멘토다.

서 교장은 성공하는 사람의 10가지 법칙에 대해 깊은 얘기를 나눴다.

1. 목표 관리 2. 체험의 중요성 3. 손발의 노고 4. 입소문 마케팅 5. 인성기반의 실력 6. 열정과 추진력 7. 포기하지 않는 경주 8. 스마트폰 활용 9. 목표의 선언 10. 상생을 위한 실천이다.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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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성공시대 멘토링 7탄!

K-ICT 디바이스랩-4차 산업혁명 위한 창업 지원

마지막인 일곱 번째 멘토를 만나기 위해 K-ICT 디바이스랩을 방문했다.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을 위한 다양한 기술 창업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날 성공시대 멘토링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K-ICT 디바이스랩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센터를 둘러보는 투어를 진행했다.

멘토들의 열정에 감동받은 청소년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창의란 전혀 새로울 수도 있지만 ‘기존의 것을 융합한 창조도 창의’라는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이들 위해 더욱 노력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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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객석에 남아 조명이 꺼진 무대를 본적이 있나요? 음악 소리도 분주히 돌아가던 셋트도 이젠 다 멈춘채, 무대위엔 정적만이 남아있죠. 어둠만이 흐르고 있죠. 배우는 무대 옷을 입고 노래 하며 춤추고 불빛은 배우를 따라서 바삐 돌아가지만 끝나면 모두들 떠나 버리고 무대위엔 정적만이 남아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캠프 선생님 10년차에 항상 캠프가 끝나고 나면 아이들이 내린 빈 버스가 있죠. 즐거운 경험, 행복한 경험…. 그리고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다는 것에 항상 보람을 갖고 일합니다. 이 빈 자리를 또 즐거운 경험으로 채워야겠지요. 항상 관심 가져주시는 영광의 학부모님들, 청소년 여러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도 우리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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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불꽃남자 국형진 소장 올림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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