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9년 11월 28일(목) 영광군 1388청소년지원단의 하반기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 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로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사회 안전망으로 발견·구조, 의료·법률, 상담, 멘토, 복지·보호, 자활지원의 6개 하부 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는 1388청소년지원단 총 33명 중 15명의 단원이 참석하였으며, 2019년 한 해 동안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던 ‘청소년보호활동 캠페인 및 유해환경업소 지도·단속 활동’에 대한 평가 및 청소년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보호캠페인 활동을 끝으로 올해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또한, 부단장(영광경찰서 아동청소년계 김준영경위)이 새로 선출되어 지원단장(남대문안경원 원복성)을 도와 영광군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영광군 1388청소년지원단’을 이끌어 주실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