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4일 영광고와 해룡고 앞에서 수능을 치르고 나오는 수험생들에게 초코바를 나눠주며 격려하며 수능 이후 급증하는 위기청소년들을 조기 발굴, 지원하기 위해 센터 위치 및 이용안내 방법들을 적극 홍보했다. 군청, 교육지원청,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했다.

수능 이후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적성·성격·가족 내 갈등·친구관계 등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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